44세 몸짱 배우 이상우 과감한 상체 근육 공개
44세 몸짱 배우 이상우 과감한 상체 근육 공개
배우 이상우(44)가 운동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이상우는 “집에 각종 운동 기구를 갖춰둔 운동 방을 따로 만들었다”며 “이곳에서 스트레칭하고 근육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상우가 긴 다리를 일자로 쫙 찢어 스트레칭하며 상체 운동하는 모습과 옷을 벗고 상체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우는 44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가 즐겨하는 스트레칭의 건강 효과와 단단한 상체를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칭으로 근력 키우고 혈관 건강 챙기기
스트레칭은 신체 긴장도를 낮추고 근육이나 관절을 이완해 유연성을 향상한다.
또한 근력 강화에도 좋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메모리얼대 운동 과학자 데이비드 벰은 “스트레칭은 근육과 그 결합 조직에 영향을 미쳐 근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근력 운동과 함께 정적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리고 근력 운동은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두 경우 모두 인테그린이라는 단백질을 활성화한다.
활성화된 인테그린은 단백질을 형성해 근육 강화와 성장을 촉진한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기능을 돕는다.
유연성 부족은 동맥 경직으로 이어지는데,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여 동맥 기능을 향상할 뿐 아니라 심박수와 혈압 안정 효과가 있다.
이는 각종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데드리프트와 바벨로우로 단단한 상체 만들기
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로,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바벨로우=바벨로우는 허리를 숙이고 바벨을 등으로 당기는 운동이다.
등에 있는 광배근을 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사용한다. 등을 일정한 각도로 세우고 버텨야 하므로 세로 근육인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 혹은 조금 더 넓게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 준비 자세를 취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려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벨은 수평이어야 한다. 팔꿈치를 펴준다. 이후 등을 곧게 펴고, 상체가 바닥과 수평이 이루도록 하며 바벨을 복부까지 들어 올린다.
바벨을 천천히 내리며, 팔꿈치를 피며 마무리한다. 바벨로우할 때 시선은 발보다 약간 앞을 봐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바벨을 당길 땐 손목이 굽지 않게 주의하고, 팔꿈치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