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아침에 반드시 합니다 14kg 빼고도 계속 먹는 비결
한혜연 아침에 반드시 합니다 14kg 빼고도 계속 먹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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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활기찬 아침 러닝 일상을 공유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뽐냈습니다.
지난 24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바쁨! 오전런”이라는 글과 함께 러닝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지인과 함께 러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7.88km를 달리고 총 241kcal를 소모한 기록을 인증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역시 이렇게 운동해야 살이 빠지는구나”, “14kg 감량 비결인가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전했습니다.
최근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한혜연은 키 162.4cm에 체중 46kg이라는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혜연이 즐겨 찾는 러닝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요?
러닝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 유지를 돕는 데 상당히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힙니다.
또한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상당히 높은데요, 예컨대 체중 70kg 성인의 기준으로 보면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의 열량을 소모하지만 러닝은 약 700kcal에 이를 정도로 높은 소모율을 자랑합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운동 시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공복일 때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내 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 부기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러닝의 효과는 단순히 신체 건강에 그치지 않습니다.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보통 분당 심박수가 120회를 넘기면서 약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 좋은 순간, 흔히 ‘러너스 하이’라 부르는 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기분 전환을 유도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러닝을 할 때는 효과만큼이나 올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나 자신의 체력 이상으로 무리하면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부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러닝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올바른 자세로 달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시선은 멀리 정면을 바라보고 팔과 어깨의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듯 달려야 합니다.
팔동작을 과하게 하면 어깨가 굽거나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러닝은 단순한 체중 감량 이상의 혜택을 선사하는 운동입니다.
적절한 방식과 자세로 꾸준히 실천한다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활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혜연의 건강한 일상이 그 귀한 증거가 되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