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누고

소변누고 반드시 손 씻어야 하는 이유

소변누고 반드시 손 씻어야 하는 이유

소변누고 반드시 손 씻어야 하는 이유

머리 자꾸 기름진다면… 녹차가루 써보세요

화장실에서 소변을 봤다면 당연히 손을 씻어야 한다. 하지만 간혹 귀찮다는 이유로 손을 씻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는 위생상 안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소변 자체는 깨끗하다. 다른 분비물인 눈물, 콧물, 침, 대변보다 훨씬 깨끗하다.

90% 이상이 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10% 안에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가 조금씩 포함돼 있다.

소변은 콩팥이라는 고효율의 여과장치를 통과해서 나오기 때문에 아주 깨끗한 상태다.

소변이 이토록 깨끗하다면 손을 안 씻어도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다. 문제는 체외로 배출되는 순간이다.

소변 자체는 무균 상태라서 갓 나왔을 때는 손에 튀어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체외로 배출되는 순간 세균이 삽시간에 번식한다.

소변 속 아미노산 등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소변이 소변기에 맞고 튀는 경우는 위생상 더 안 좋다.

소변기에는 세균이 상당량 번식해 있는데, 소변이 소변기를 맞고 튀는 과정에서 세균에 손에 옮겨진다.

설령, 소변을 보지 않았더라도 화장실을 이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소변이 튄 변기, 물 내림 스위치 등에 번식한 세균이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화장실 문손잡이, 거울, 수도꼭지 손잡이 등에 전해지기 때문이다.

‘손 씻기’만 잘해도 독감 등 호흡기 질환 21% 줄여

봄 가을이 짧아지면서 월동 준비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몸의 체온이 낮아지고 기온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종 감염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감기와 독감이 있다.

특히 독감은 한번 발병하면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어린이나 노령에서는 심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독감 예방을 위해 10월~12월 사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0월에서 11월 초 까지는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감 예방 백신은 항체 생성이 접종 후 2주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

독감 및 각종 감염질환에 있어 예방 백신과 더불어 강조되는 것이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손씻기를 ‘셀프 백신‘(Do It Yourself Vaccine)으로 언급할 만큼, 손씻기는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손씻기는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21%까지 감소 시켜주고 , 기타 감염질환을 약 50~70%를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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