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먹는 대신 이것 하며 몸매 관리하는 소이현

먹고 싶은 거 먹는 대신 이것 하며 몸매 관리하는 소이현

먹고 싶은 거 먹는 대신 이것 하며 몸매 관리하는 소이현

40대에 드레스 입는 홍진경 전날 저녁에 이 차 마셔

배우 소이현(39)이 몸매 관리를 위해 식후 산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전주에 가면 맛집이 빠질 수 없지 인소부부 전주국제영화제에 가다

금암소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브이로그 소이현 인교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점심으로 소바를 먹었다.

식수를 마치고 나온 후, 인교진은 “너무 많이 나와서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지금 드레스가 안 맞는다”라며 산책의 이유를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강조한 식후 산책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실제로 식후 산책은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이때 에너지로 사용하기 쉬운데, 바로 앉거나 누워서 쉬면 영양소가 지방으로 금세 바뀌게 된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앉지 않고 20분 정도 산책하면 지방으로 쌓이는 포도당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식사 후 꼭 걸어주는 게 좋다.

이들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에 저항성이 커 포도당이 금세 지방으로 저장된다.

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산책이 오히려 위장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소화량도 감소하게 된다.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리는 등 과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더라도 소화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위 무력증(위 운동 장애) 등 위가 약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한편, 식사법도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방법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 덕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부터 먹으면 그 뒤에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져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당이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로 잘 사용돼

잉여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어진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