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품만 잘 챙겨 먹어도 1년 체력 거뜬
이 식품만 잘 챙겨 먹어도 1년 체력 거뜬
면역력은 건강의 기본 조건이다.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감염이나 염증 등으로부터 보호해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추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 뉴스’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버섯
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하다.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셀레늄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버섯 속 리보플라빈과 니아신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고구마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면역력을 높인다.
미국 공인 영양사 카라 라이던은 “비타민A는 면역 체계 조절을 도와 체내에서 나쁜 물질을 차단하는 장벽을 형성하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고구마 한 개에는 비타민A 일일 권장량의 380% 이상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고구마 외에 당근이나 호박 등에도 풍부하다.
아몬드
아몬드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세포 재생을 돕는 비타민E의 공급원이다.
아몬드 한 줌을 섭취하면 비타민E 일일 권장량의 50%를 섭취할 수 있다.
요거트
요거트는 장에 좋은 유익균을 잘 자라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면역 반응을 개선한다.
요거트에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D 결핍은 감기나 독감 발병 위험을 높인다.
잎채소
시금치나 케일 등 잎채소는 면역 기능에 특히 중요하다. 잎채소에는 식이섬유, 엽산, 항산화 성분 등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녹차와 홍차
녹차와 홍차에는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하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풍부하다.
마늘
마늘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체내 염증 반응을 줄이고 T세포나 B세포 등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를 활성화한다.
보리‧귀리
보리나 귀리 등 통 곡물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면역세포 기능을 높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항암 면역 작용을 해 백혈구와 사이토카인 작용을 극대화한다.
양배추 속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
생선
연어, 고등어, 청어 등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염증을 줄이고 폐로 가는 공기 흐름을 증가시켜 감기 및 호흡기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