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기름 묻은 떡 오래 두고 먹었다간 균 꿀꺽
고물 기름 묻은 떡 오래 두고 먹었다간 균 꿀꺽
많은 사람이 떡을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냉동실에 떡을 보관하면 떡에 미생물이 자라지 못한다.
해동해서 먹더라도 건강상 문제는 없다.
그러나 일부 떡 종류는 냉동 보관하더라도 상할 우려가 있다.
떡의 종류마다 수분 함량과 원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구매 후 바로 섭취해야 하는 떡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고물 묻히거나, 기름 바른 떡… 오래 두면 미생물·산패 위험
콩가루 등의 고물을 묻히거나, 기름을 바른 떡은 가급적이면 바로 먹는 게 안전하다.
물론 떡 자체는 가열을 통해 바로 쪄서 나오기 때문에 살균이 된 상태다.
그러나 식품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떡들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고물에 있던 미생물이 떡에 쉽게 번식하고, 기름이 산패될 가능성이 있다.
냉동 보관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떡이 상하면 가장 먼저 쉰 냄새가 난다.
육류와 같은 단백질은 상하면 썩은 냄새가 나지만, 떡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썩은 냄새가 나진 않고, 대개 쉰 냄새가 난다.
쉰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미 미생물이 번식했다는 신호다. 다음은 맛의 변화다.
상한 떡은 쉰 냄새와 함께 먹었을 때 본래의 맛을 벗어난 불쾌한 맛이 느껴진다. 마지막은 모양인데, 떡은 상하면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떡이 상하더라도 곰팡이가 피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곰팡이가 폈다는 것은, 상함의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다.
고물·기름 없다면, 냉동해도 괜찮아
고물이나 기름 묻힌 떡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얼린 후 해동 후 먹어도 괜찮다.
가정집 냉장고의 경우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해 떡을 보관하도록 한다.
온도가 낮을수록 미생물이 자라기 어렵다.
다만, 해동 후에도 상한 떡의 특징을 보인다면 바로 폐기한다. 상한 떡은 냄새, 맛, 모양 순으로 변화를 보인다.
후각, 미각, 시각을 활용해 떡이 상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한편, 냉동한 떡을 해동 후 재냉동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떡에 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크다.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
해동해서 먹더라도 건강상 문제는 없다.
그러나 일부 떡 종류는 냉동 보관하더라도 상할 우려가 있다.
떡의 종류마다 수분 함량과 원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구매 후 바로 섭취해야 하는 떡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고물 묻히거나, 기름 바른 떡… 오래 두면 미생물·산패 위험
콩가루 등의 고물을 묻히거나, 기름을 바른 떡은 가급적이면 바로 먹는 게 안전하다.
물론 떡 자체는 가열을 통해 바로 쪄서 나오기 때문에 살균이 된 상태다.
그러나 식품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떡들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고물에 있던 미생물이 떡에 쉽게 번식하고, 기름이 산패될 가능성이 있다.
냉동 보관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떡이 상하면 가장 먼저 쉰 냄새가 난다.
육류와 같은 단백질은 상하면 썩은 냄새가 나지만, 떡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썩은 냄새가 나진 않고, 대개 쉰 냄새가 난다.
쉰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미 미생물이 번식했다는 신호다. 다음은 맛의 변화다.
상한 떡은 쉰 냄새와 함께 먹었을 때 본래의 맛을 벗어난 불쾌한 맛이 느껴진다. 마지막은 모양인데, 떡은 상하면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떡이 상하더라도 곰팡이가 피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곰팡이가 폈다는 것은, 상함의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다.
고물·기름 없다면, 냉동해도 괜찮아
고물이나 기름 묻힌 떡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얼린 후 해동 후 먹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