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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닭가슴살 레시피? 최화정 고기쌈에 이것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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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닭가슴살 레시피? 최화정 고기쌈에 이것 곁들인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 아스파라거스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닭가슴살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입술색깔로 성형하는 최화정만의 역대급 노하우 (+찜닭, 배추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다이어트를 위한 닭가슴살 요리를 했다.

그는 구운 닭가슴살과 함께 파와 오이, 직접 구운 또띠아(토르티야)를 담았다. 그 후, 또띠아(토르티야)에 쌈을 싸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베이징덕을 싸먹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파와 닭가슴살의 조합을 추천했다.

최화정이 닭가슴살과 함께 먹는 재료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토르티야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반죽한 것으로 피자와 같이 얇고 둥근 모양이다.

토르티야 안에 고기나 채소, 밥 등 여러 음식을 넣어 싸 먹을 수 있다.

토르티야 중 통밀 토르티야가 건강에 좋다.

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강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도 한다.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 것이다.

이외에도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보습 효과도 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해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오이를 통한 비타민C 섭취를 극대화하려면 특히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

파에는 칼슘‧염분‧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대파는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데, ‘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흔히 버려지는 뿌리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뿌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 아스파라거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 아스파라거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 아스파라거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 아스파라거스

닭고기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이 부위는 삼겹살보다도 기름져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길쭉한 초록색 채소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구워져 나온다.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먹는 이유와 아스파라거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항산화 성분 풍부해 단백질 흡수율 높여

실제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는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영양소 보완을 위해 함께 먹는 게 좋다.

성호르몬 활성화시키는 비타민E도 풍부해

아스파라거스는 그 자체의 효능도 뛰어나다.

아스파라거스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람직하다.

각종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의 비타민E는 남녀의 성호르몬을 활성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스파라거스는 칼륨이 풍부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미노산 아스파라긴’ 성분이 함유돼,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부종, 체내 수분 정제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 수분 정체, 복부팽만감이 완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소변 악취 유발… 물 많이 마셔야

한편, 아스파라거스는 소변 악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된 ‘아스파라거스 산’과 ‘메테인사이올’이라는 유기 황화합물로 분해되면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독하기로 유명한 스컹크 방귀 성분인 유황이 포함돼 있다. 흔히 달걀이 썩어 부패할 때 나는 냄새라고들 한다.

신체가 이 화합물까지 분해하지 못해 소변으로 배설되면서 독특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다.

아스파라거스 외에 마늘, 양파를 많이 먹어도 소변에서 악취가 날 수 있다.

이런 식품을 먹고도 소변에서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서 악취 유발 성분의 농도를 낮게 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아스파라거스는 스테이크와 궁합이 좋다. 아스파라거스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영양소 보완을 위해 함께 먹는 게 좋다.

한편 아스파라거스는 그 자체의 효능도 뛰어나다.

아스파라거스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람직하다.

각종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이 부위는 삼겹살보다도 기름져

닭고기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이 부위는 삼겹살보다도 기름져

닭고기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이 부위는 삼겹살보다도 기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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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kg 레깅스 입고 완벽한 뒤태 인기 걸그룹 멤버 누구?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닭 요리를 많이 먹는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기름은 적은 식품으로 알려져서다. 그러나 닭 껍질만은 예외다.

닭 껍질은 삼겹살보다 열량이 높다.

닭 살점은 100g당 110kcal지만, 껍질만 두고 보면 100g당 450kcal다. 살점 부위보다 열량이 4배 이상 높다.

열량이 높다고 알려진 삼겹살도 100g당 330kcal로, 닭 껍질보다는 낮다.

이는 닭의 체온을 지키기 위해 껍질에 지방이 모여 있는 탓이다.

껍질에 있는 지방은 전체 닭고기 지방의 80~90%를 차지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1g당 4kcal를 낼 때, 같은 양의 지방은 9kcal를 낸다.

실제로 닭 껍질 100g 중 약 40g이 지방이다.

닭 껍질을 좋아하는 사람은 껍질 속 지방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생각보다 높은 건 맞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닭 껍질이 약 3:7, 삼겹살이 약 4:6이다.

닭 껍질 100g 기준 포화지방산 함량은 9.1g으로, 같은 양의 삼겹살(19g)보다 적다.

그러나 일반 성인의 포화지방산 하루 권장 섭취량이 15g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절대 적은 양이 아니다.

여러 식품을 통해 이미 포화지방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굳이 닭 껍질을 통해서까지 포화지방을 먹을 필요는 없다.

포화지방을 적게 먹어야 하는 고지혈증·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환자는 닭 껍질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닭을 조리하기 전에 껍질을 제거하도록 한다.

닭껍질만 따로 모아 튀겨먹는 게 아니라, 닭을 통째로 삶거나 끓이기만 해도 국물을 통해 껍질 속 포화지방을 먹을 수 있다.

한편, 다이어트 중이라면 닭고기 중에서도 닭 가슴살이 가장 좋은 선택지다.

닭 가슴살은 100g당 열량이 106kcal로, 같은 무게에 106kcal인 닭 넓적다리살보다 열량이 낮다.

지방도 1g 미만이다. 중량의 22.9%가 단백질이라 단백질 보충에도 좋다.

닭껍질엔 의외로 불포화지방이 많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닭껍질 100g의 포화지방 함량은 9.1g으로 같은 양의 삼겹살(19g) 보다 적다.

트랜스지방은 식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수소가 첨가되며 발생하기 때문에 닭껍질의 남은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의 비율로 따지면 닭껍질은 약 3:7이고 삼겹살은 4:6 정도다.

콜레스테롤 함량으로도 따져볼 수 있다. 먼저 총콜레스테롤의 양은 닭 껍질(109mg)이 삼겹살(72mg)보다 많다.

그러나 혈액 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운반해 몸에 좋다고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64.4mg를 차지한다.

닭껍질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긴 하지만 혈관 건강 악화에 직격타인 포화지방산과 LDL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긴 어렵다.

46kg 레깅스 입고 완벽한 뒤태 인기 걸그룹 멤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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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맞아? 플라잉 요가에 푹 빠진 여배우 누구?

티아라 출신 효민(35)이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뒤태 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 처음 와 본 사람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 효민은 카키색의 레깅스와 크롭 상의를 입은 상태로 마카오 일대를 거닐고 있었다.

특히 쏙 들어간 허리, 탄탄한 힙, 긴 다리 등으로 완벽한 뒤태 라인을 선보였다.

한편 효민의 키는 167cm에 몸무게는 46kg으로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력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효민처럼 완벽한 뒤태를 만들 수 있는 근력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쏙 들어간 허리 라인 만들고, 등살 없애는 랫풀다운

랫풀다운은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아 등살 없애는 데 탁월하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같은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

처진 엉덩이 올리는 브릿지와 힙어브덕션

엉덩이가 처져 있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은 상태로,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처지고 말랑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엉덩이 기억상실증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린 다음 엉덩이를 만져보면 된다.

이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은 것이다.

그리고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척추기립근에만 힘이 들어가거나 동작 자체를 하기 어렵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의심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려면 ‘브릿지’ 동작이 도움이 된다. 브릿지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줘야 한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한 다음 척추를 분절해서 하나씩 내린 후,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조인 힘도 풀면 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게 좋다.

‘힙 어브덕션’ 동작도 도움이 된다.

힙 어브덕션은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린다.

매끈하고 긴 다리 만들어주는 폼롤러 데드리프트

폼롤러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부터 척추 주변 근육까지 한 번에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대둔근과 햄스트링 강화에 좋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무릎과 고관절은 곧게 편다.

애둘맘 맞아? 플라잉 요가에 푹 빠진 여배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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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카프레이즈 하면 종아리 단단해지고 혈당도 잡혀

배우 강소라(34)가 플라잉 요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가 플라잉 요가 가서 머리카락으로 스튜디오 청소하고 득음하고 오는 콘텐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오늘 제가 무려 크롭을 입고 플라잉 요가를 한 번 체험하려고 왔다”며 “댓글에서 소라 언니가 여러 운동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운동은 24살 언저리부터 꾸준히 했는데, 특히 헬스를 했었을 때 펌핑이 너무 잘 되는 거다”며

“화장품 모델을 해서 뷰티 제품을 딱 잡았을 때 팔에 이두박근이 (선명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소라는 “이후에 필라테스만 꾸준히 하다가 출산 이후 헬스를 한 지 반년 정도 됐는데,

모든 운동은 어떤 운동이든 일단 하면 좋은 것 같다”며 플라잉 요가 학원에 도착했다.

플라잉 요가를 체험한 후 강소라는 “플라잉 요가를 해보니 장점이 너무 명확하고 확실한 운동 같다”며

“몸매 라인도 중요하지만, 재활 의미에서도 너무 좋아 딸과 또 오겠다”고 밝혔다.

강소라가 딸과 함께 오고 싶다고 할 만큼 푹 빠진 플라잉 요가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해먹에서 동작하는 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 변비 해소 효과도 있어

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매달려 진행하기 때문에 대해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

개인의 유연성에 게 하나씩 동작해야 부상 막아

다만 플라잉 요가는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기저질환이나 손상 이력이 있다면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기를 권한다.

또 강사에게도 알려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 부위에 얼음을 대고 붕대로 압박해 응급조치하는 것이 좋다.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인 카프레이즈 하면 종아리 단단해지고 혈당도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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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어릴 때 아무리 빨리 달리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달리는 속도가 떨어진다.

‘종아리 근육’이 노화해, 달리는 자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면 달리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혈당 조절 등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

장거리 달리기엔 ‘가자미근’, 단거리 달리기엔 ‘비복근’ 쓰여

미국 웨이크 프리스트대 드비타 박사팀은 18~60세 110명을 카메라 앞에서 달리도록 한 뒤 발이 땅바닥을 박차는 힘과 자세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를 먹을수록 달리는 속도와 보폭이 줄고, 땅을 박차는 힘도 감소했다.

종아리 근육이 노화하면서 발목 주변 근육보다 점점 엉덩이 부근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은 발목 관절을 앞뒤로 움직이고, 회전시키는 주축이다.

종아리 근육은 다른 근육보다도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종아리 근육이 노쇠하면 운동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잘 안된다.

종아리가 중력으로 하체에 집중된 체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종아리는 크게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구성돼 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단거리 달리기, 점프 등 큰 힘을 쓸 때 주로 사용된다.

갑자기 움직일 때 많이 쓰이다 보니 파열도 잦고, 경련도 흔히 일어난다.

자주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으로

장거리 달리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때 사용된다. 중심을 잡거나 걸을 때도 사용된다.

카프레이즈로 모두 단련 가능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카프레이즈’가 있다.

이 운동을 앉아서 하면 ‘가자미근’을, 일어서서 하면 ‘비복근’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가자미근을 단련할 땐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놓는다.

종아리가 바닥과 수직을 이루도록 둔다. 발뒤꿈치는 무릎보다 뒤쪽으로 가야 한다.

이후 발뒤꿈치만 빠르게 올려서 가자미근을 수축시키고 잠시 멈췄다가 천천히 내린다.

20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하면 된다.

‘비복근’을 단련할 땐 똑같은 동작을 서서하면 된다.

의자를 두 손으로 잡고, 발 앞쪽을 두꺼운 책 위에 둔 뒤 뒤꿈치를 들어 올려 종아리를 수축한다.

잠시 버틴 뒤 천천히 뒤꿈치를 내린다.

특히 앉아서 가자미근을 단련할 땐 혈당도 조절할 수 있다.

미국 휴스턴대 마크 해밀턴 교수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에게 포도당 음료를 섭취하게 한 뒤 270분간 가자미근 운동을 시켰다.

그 결과, 180분이 지났을 때 참가자들의 평균 혈당 수치가 처음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나 관절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가자미근은 근육 속 저장된 포도당 덩어리인 글리코겐 대신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며

“가자미근 운동은 장시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했다.

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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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얼굴 이것 가장 콤플렉스였다 다 같은 경험한다고?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9)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아니고 오운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서 있었다.

그동안 서유리는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유리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서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래머 서유리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의 건강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형 교정하고 복식호흡으로 면역력도 높여

필라테스의 호흡법인 복식호흡은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공급한다.

산소가 공급되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라테스 동작들은 신체의 중심인 요추, 복부, 골반 기저부를 강화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사의 자격증 잘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신혜선 얼굴 이것 가장 콤플렉스였다 다 같은 경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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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늦추는 최적의 운동 남성은 자전거 여성은?

배우 신혜선(35)이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얘기했다.

영상에는 배우 신혜선과 이진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송은이가 “카메라에 따라 얼굴이 다 다른 것이 장점이다”고 말하자

신혜선은 “그 점이 자신의 콤플렉스였다”며 “이쪽 얼굴이나 저쪽 얼굴이 아예 달라서 이상하게 생긴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여러 선배님이 내 얼굴이 다양한 느낌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신혜선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왼쪽과 오른쪽 얼굴이 달라 화면에 더 잘 나와 보이는 쪽으로 자세를 잡고는 한다.

정말 사람이 왼쪽과 오른쪽 얼굴은 다르게 나타날까?

감정에 솔직한 왼쪽 얼굴, 자연스러운 표정 나와

미(美)에 대해 논할 때면 항상 좌우 얼굴 대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의 얼굴은 대부분 완벽한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는다.

주목할 점은 대칭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37명에게 남성 10명, 여성 10명의 왼쪽·오른쪽 얼굴 사진을 15초간 보여준 뒤 사진별 호감도와 동공 크기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왼쪽 얼굴에 높은 호감을 보였으며 동공 역시 왼쪽 얼굴을 볼 때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좌뇌·우뇌의 기능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의 왼쪽은 우뇌, 오른쪽은 좌뇌에 의해 통제된다고 알려졌다. 얼굴 역시 마찬가지다.

오른쪽·왼쪽 얼굴은 각각 좌뇌·우뇌의 영향을 받는다.

정서나 감정 표현은 주로 우뇌를 통해 이뤄지고, 우뇌의 영향을 받은 왼쪽 얼굴은 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낸다.

얼굴에 묻어난 감정들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된다.

또 여러 가지 표정을 자주 짓다 보면 얼굴 잔근육이 발달해 실제 외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해골이 대부분 비슷한 형태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왼쪽·오른쪽 얼굴의 차이란 결국 살과 근육의 차이인 것이다.

상대는 오른쪽 얼굴을 보며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눈에 비친 대상에 대한 매력 판단은 대부분 우뇌, 즉 왼쪽 시야에 의해 이뤄진다.

사진이나 거울로 상대방·자신을 바라볼 때 왼쪽 눈에 들어오는 왼쪽 모습은 상대방·자신의 오른쪽 얼굴이다.

왼쪽 얼굴이 감정이 잘 묻어나고 잔근육도 더 발달했지만, 정작 뇌는 오른쪽 얼굴을 보며 매력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얼굴 정보는 우뇌에 의해 처리되는데, 자기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은 왼쪽 시야에 들어오는 오른쪽 얼굴을 보게 된다.

매력이나 선호 여부를 떠나 대부분 사람은 좌뇌·우뇌의 시각 정보 처리 방식 차이에 의해 양쪽 얼굴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의견도 나온다.

같은 대상을 봐도 좌뇌는 구체적인 구성이나 모양에 집중하고, 우뇌는 배열·형태를 본다.

거울·사진 등을 통해 자신 또는 상대방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본다고 가정했을 때, 왼쪽 얼굴은 왼쪽 눈, 즉 우뇌에 의해, 오른쪽 얼굴은 좌뇌에 의해 시각 정보가 처리된다.

이로 인해 왼쪽·오른쪽 얼굴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좌뇌·우뇌의 구체적인 시각 정보 처리 방식 차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노화 늦추는 최적의 운동 남성은 자전거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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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루도 안 돼 1.5kg 빠져 진짜 효과 있나?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줄어들고, 뼈와 관절은 약해진다.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운동’이 필수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 남성은 자전거, 여성은 등산을 추천한다.

일본 쓰쿠바대 건강·스포츠과학 연구소 츠지 다이시 교수 연구팀은 운동 종류에 따라 노인에게 나타나는

건강 이점이 다르다는 이전 연구에 주목해, 운동별 효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3.1세의 노인 7만 5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중 남성은 3만 3746명, 여성은 3만 6799명이었다.

연구팀은 운동 종목 스무 가지를 꼽고, 실험 참가자에게 어떤 운동에 참여하는지 물었다.

이후 우울 척도, 자가 건강 척도 등 25개 항목이 포함된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3년간의 변화를 추적·조사했다.

스무 가지 운동에는 걷기 달리기 피트니스 운동 근력 운동 등산 골프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댄스

요가 에어로빅 페탕크 태극권 수영 수중 운동 탁구 볼링 자전거 타기 테니스 기타 스포츠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등산, 걷기, 테니스, 그라운드 골프, 근력 운동을 한 노인은 성별과 관련 없이 건강 척도 점수를 3년간 잘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에서는 등산, 걷기, 테니스, 체조, 근력 운동, 수영 순으로 건강 척도 점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남성은 댄스, 자전거, 수영, 등산, 골프, 탁구, 걷기, 달리기, 테니스, 근력 운동 순이었다.

연구팀은 “성별에 따라 노인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 달랐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의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운동을 추천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증거를 제공했다”고 했다.

이전에도 외로움과 노화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2020년 영국 서리대 연구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반응성 단백질은 몸에 염증이 있을 때 체액·혈액에 생기는 물질이다.

즉,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다는 것은 체내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염증은 건강한 세포, 조직 등을 손상시키고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 위험을 높여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정신질환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노화 방지에 좋다.

미국 듀크대, 영국 킹스컬리지 등 공동 연구팀은 1972~1973년에 태어난 1000명의 뉴질랜드인을 45세가 될 때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젊었을 때 우울증, 불안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아 ‘정신병리학 점수’가 높은 참가자는

점수가 가장 낮은 참가자보다 26~45세 사이 생물학적으로 5.3년 더 빨리 노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신병리학 점수가 높은 참가자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유사한 연령의 사람들보다 더 나이 들었다고 판단했다. 연구를 주도한 듀크대 자스민 워츠 교수는 “정신질환을 앓으면

운동을 적게 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지 못하는 등 노화를 유발하는 습관을 더 많이 갖기 때문”이라며

“또 정신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체내 염증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정준하 하루도 안 돼 1.5kg 빠져 진짜 효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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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매일 조금씩 vs 주말에 왕창 당뇨병 예방 효과 큰 것은?

개그맨 정준하(53)가 단식원 입소 10시간 만에 1.5kg을 감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돈까스와 파스타 등을 빨리 먹었다.

이에 박명수는 “빨리 먹으면 살찐다”며 정준하를 걱정했다. 이어 정준하는 박명수와 함께 단식원에 입소했다.

입소 전 정준하의 몸무게는 119kg, 체지방률은 30.3%로, 내장 지방률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단식원장은 정준하에게 “26kg을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준하는 “아침에 화장실만 다녀와도 3kg은 빠진다”고 자신했다.

단식원에서 정준하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소금물 2L를 마시고 된장 찜질했다.

정준하는 단식원에 입소한 지 10시간 만에 몸무게가 1.5kg 줄어 117.5kg이 됐다.

하지만 정준하처럼 소금물을 마셔 체중이 준 것은 실제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다. 몸에 있던 대변과 수분이 빠진 것이다. 소금물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알아본다.

소금물 다이어트, 탈수증 유발

다이어트를 위해 소금물을 마시면 탈수증이 유발된다.

소금물을 마시면 체내에 있는 음식물이 흡수되지 않아 대변으로 배출된다.

이때 대변이 장을 통과하면서 물을 끌어당겨 훨씬 더 묽어진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보다 몸 밖으로 배출하는 수분이 더 많아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분 섭취량보다 배출량이 많을 때 생기는 ‘탈수증’이 유발한다.

우리 몸은 몸속 수분량의 2%만 줄어도 갈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약 4%가 손실되면 피로를 느끼고 12%가 손실되면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탈수증으로 인해 어지럼증, 근육 경련, 정신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 체내 수분이 20% 이상 감소하면 사망할 우려까지 있다.

콩팥 기능 약한 사람, 폐경기 여성에겐 위험

특히 공복 상태로 공급된 소금물이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의 혈액 내 비중이 증가하고 삼투압 원리로 체내 수분이 혈관 속으로 이동하면서 결국 혈압이 증가하거나 나트륨에 대한 호르몬계의 반응이 변화돼 혈압이 상승한다.

특히 소금을 조금만 먹어도 혈압이 높아지는 ‘소금 민감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소금물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보통 저염 식사 후 고염 식사할 때 혈압이 5~10% 이상 변하는 사람을 소금 민감성이 높다고 보는데

이들은 상대적으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리거나 이 때문에 사망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소금 민감성은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크다.

원래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콩팥에서 나트륨을 흡수해 소변으로 배출한다.

그러나 소금 민감성을 높이는 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이러한 작용을 잘못한다.

이렇게 되면 혈액 내 나트륨이 계속 높은 상태로 있어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혈액량이 늘고, 혈압도 올라간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소금 민감성을 유발한다고 밝혀진 유전자들은 변이된 STK39 유전자나 ATP2B1 유전자, SLC12A3 유전자 등이다.

또한 소금 민감성 유전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소금 배출이 잘 안돼 소금 민감성이 높아질 수 있다.

만성 콩팥병 환자나 노인 등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체내에 들어온 소금이 콩팥에 도달해도

콩팥에서 소금을 흡수해 배출하지 못해 혈압이 높은 경우가 많다. 폐경 이후 여성도 소금 민감성이 높아져 폐경 이전 여성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3배나 된다.

여성호르몬은 체내에 들어온 소금을 피부 표면 아래층에 저장했다 조금씩 배출해 급격히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줄면, 이런 기능이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