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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하루 동안 뭘 먹을까? 따라한 사람 후기 들어 보니

트럼프는 하루 동안 뭘 먹을까? 따라한 사람 후기 들어 보니

트럼프는 하루 동안 뭘 먹을까? 따라한 사람 후기 들어 보니

트럼프는 하루 동안 뭘 먹을까? 따라한 사람 후기 들어 보니

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도널드 트럼프(78)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하루 식단이 화제다. 그의 하루 식단을 따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트럼프는 오전 9시에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다. 점심으로는 ‘케첩을 잔뜩 뿌린 스테이크’를 먹는다.

저녁으로는 ‘햄버거 두 개’와 ‘초콜릿 셰이크’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유명인의 식단을 똑같이 먹어보는 인스타그램 채널 ‘cookingwithcongress’ 운영자는

“하루 동안 트럼프처럼 식사했는데 에너지가 넘쳤지만, 목이 마르고 입에 단맛이 올라왔다”고 했다.

트럼프와 똑같이 식사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콜라, 당 중독 위험

트럼프가 자주 마시는 콜라는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다. ​제로 콜라는 합성 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당알코올인 에리스리톨 등을 함유한다.

그런데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경우 복통, 설사 유발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유발하고 혈당을 올려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제로 콜라를 물 먹듯 자주 마시면 좋지 않다. 인공감미료를 활용한 음료를 섭취하면 당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로 콜라는 단기적으로 체중과 혈당조절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 등을 이유로 장기적인 제로 음료 섭취는 권하지 않는다.

만약 제로 콜라를 마시고 싶다면 양을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케첩, 당‧나트륨 함량 높아

케첩은 일반적으로 토마토, 식초, 옥수수 시럽,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케첩 한 스푼의 열량은 약 19kcal며 설탕 약 4g, 나트륨 150mg이 들어있다.

케첩에는 방부제나 인공 첨가물이 포함돼 있는데, 알레르기 반응이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케첩은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당,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당 섭취량을 줄이려면 옥수수 시럽이나 기타 첨가당이 없는 제품을 고르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면 된다.

햄버거, 비알코올성 지방간 생기게 해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신체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치할 경우 간암, 간경변증 등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패스트푸드를 하루에 한 끼 정도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끼가 일일 열량의 최소 5분의 1을 차지한다면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콜릿 쉐이크, 스트레스 유발

초콜릿 쉐이크에는 초콜릿‧초콜릿 아이스크림‧초콜릿 시럽 등이 들어간다. 이렇게 초콜릿을 과도하게 먹는 습관은 비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초콜릿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떨어뜨리는 ‘혈당 롤링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몸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다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롤링 현상이 잦아질수록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은 올라가게 된다.

혈당이 높으면 기분, 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이 생겨 불안증,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게다가 혈당 롤링 현상이 일어나면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 다시 식욕이 올라가면서 비만해질 가능성도 커진다.

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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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브라질 모델 엉덩이 볼륨감 위해 이것까지 넣는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침에 사과를 챙겨 먹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12kg 감량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어터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심진화가 아침에 챙겨 먹는 사과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먼저,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사과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사과를 먹을 때 땅콩버터를 발라 먹어보자. 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사과가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브라질 모델 엉덩이 볼륨감 위해 이것까지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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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저탄고지가 맞을까? ABC가 좋을까? 효과 큰 다이어트

브라질의 한 모델이 엉덩이 관리를 위해 매달 약 1800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자나이나 프라제레스(35)는 엉덩이의 탄력과 볼륨감을 위해 매달

약 1만 파운드(한화 약 1800만 원)를 지출하며 연어 정액 주사를 엉덩이에 맞고 있다.

프라제레스는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Playboy) 2024년 3월호에서 ‘세계의 완벽한 여성’으로 선정된 적 있다.

그는 “이 타이틀을 얻기 전에도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 썼다”며 “연어 정액이 엉덩이를 탄력 있게 만든다는 걸 알고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클리닉에 방문해 엉덩이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연어 정액 주사 외에도 현재까지 약 75만 파운드(한화 약 13억 원)를 외모에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프라제레스가 맞는 연어 정액 주사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치료’라고도 불린다.

연어 정액에서 정제된 DNA 추출물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피부에 주입해 콜라겐과 케라티노사이트(각질형성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식이다.

피부 두께와 탄력성을 높여 보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 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세포가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며, 피부의 밀도와 탄력 향상에도 좋다.

피부 염증을 줄이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어 여드름, 색소 침착, 주사 피부염 등을 완화하는 데 좋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의 효과는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

우선 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피부 개선을 목적으로 한 시술에만 사용됐다.

일반적인 피부과 시술보다는 상대적으로 대중화되지 않아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프라제레스는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Playboy) 2024년 3월호에서 ‘세계의 완벽한 여성’으로 선정된 적 있다.

그는 “이 타이틀을 얻기 전에도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 썼다”며 “연어 정액이 엉덩이를 탄력 있게 만든다는 걸 알고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클리닉에 방문해 엉덩이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연어 정액 주사 외에도 현재까지 약 75만 파운드(한화 약 13억 원)를 외모에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인체 적합성이 높아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는 성분이다.

다른 시술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괴사, 실명 등의 중대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

다만, 연어 DNA 추출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술이 피부 깊숙이 이루어지는 경우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일시적인 멍이나 열감, 가려움증 같은 가벼운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겐 저탄고지가 맞을까? ABC가 좋을까? 효과 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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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절대 안 먹는다 70세 디자이너 지춘희 동안 비결 뭘까?

체중 감량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건강 전문가들이 웹엠디에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식을 찾는 법’에 대해 공유했다.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지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인지 확인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식품군의 다양한 음식 섭취 허용 운동 포함 느리고 꾸준한 체중 감량 식사 사이 간식 허용 연구 기반

다이어트 계획 물 섭취량 늘리기 보충제에 의존하지 않는 방식의 다이어트 방법을 고르면 된다.

체중 감량 속도 적당한지

급격히 살을 빼면 지방 감소량보다 수분 손실량이 더 많기 때문에 천천히 꾸준하게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은 물, 근육, 약간의 지방이 빠지게 만들어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일으킨다.

1주일에 0.5~1kg 감량을 목표로 하루에 약 500kcal씩 소모하는 게 이상적이다.

평소 생활 방식과 맞는지

다이어트 방식이 식습관을 비롯해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과 부합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평소 식사·여행·외식 패턴과 맞는지 식사 시간·권장 식사·간식 횟수 준수할 수 있는지 특별한 준비 과정이나 요리가 필요한지 등을 따져보면 된다.

평소 운동량도 고려해야 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의 경우, 운동 계획을 무리하게 수립하면 이행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운동 계획이 포함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고,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걷기·정원 가꾸기·집 청소 등 전신 움직임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면 된다.

나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은 일시적인 체중 감량보다 더 오래 지속 가능한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 노스플로리다대 영양학 주디 로드리게스 교수는 “체중 관리를 방해하는 습관을 인식하도록 돕는 방법을 고르면 된다”며

“가장 좋은 체중 감량 계획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형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효과가 없을 때

좌절감에 빠지는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평소 습관을 조금씩 교정하며 체중 관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것 절대 안 먹는다 70세 디자이너 지춘희 동안 비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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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터져 다이어트 시작 10개월 만에 63kg 감량

패션디자이너 지춘희(70)가 평소 라면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은 지춘희에게 “선생님도 라면을 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지춘희는 “난 라면을 안 끓여 먹는다”며 “라면을 일단 안 사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의 유혹이 싫어서 안 사 먹는다”며 “너무 맛있는데 참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어제 새벽 1시에 라면 끓여 먹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 나트륨은 부기 유발의 주범이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밤에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유발할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이나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나 컸다.

게다가 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을 쉽게 유발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유발할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만약 미연처럼 하루에도 여러 번 라면을 먹으면,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 때문에 혈액량이 늘어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디스크 터져 다이어트 시작 10개월 만에 63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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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 배우 민경아 매일 아침 먹는다

과도한 체중 증가로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해 10개월간 63kg을 감량한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서 여성인 데브 하름(57)은 자동차 수리업에 종사한다.

30년간 일을 하며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 체중이 늘었다.

데브는 “일하면서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며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방법은 배달 음식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며 살이 찌는 것을 느꼈지만 살을 빼는 것보다 사이즈가 큰 옷 입기를 선택했다.

결국 그는 몸무게가 133kg까지 올랐다. 어느 날 데브는 자동차를 수리하던 중 허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의료진은 그에게 “허리 디스크가 왔다며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데브는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월‧화‧수‧목은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다”며 “나머지 금‧토‧일요일에는 곡물빵이나 귀리와 같은 탄수화물을 먹었다”고 했다.

그는 이 방법으로 10개월간 63kg을 감량했다.

데브처럼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을 줄이면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살이 빠르게 찐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다이어트에 도움 배우 민경아 매일 아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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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 배우 민경아 매일 아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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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뮤지컬 배우 민경아(31)가 아침마다 사과에 땅콩잼을 발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는 스페셜 DJ 신예은과 게스트 민경아가 나왔다.

민경아는 최근 큰 사랑을 받는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허영서(신예은)의 언니이자 유명 소프라노인 허영인 역을 맡았다.

이날 민경아는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땅콩잼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과에 땅콩잼을 정말 매일 찍어 먹는다”고 말했다.

신예은도 “그게 혈당 낮추는 데 되게 좋다고 한다”며 공감했다.

민경아는 “아침에 먹기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된다”고 말했다.

민경아가 푹 빠져 있는 아침 식사 조합,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신예은의 말처럼 사과와 땅콩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도 발생하지 않는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도 무리하게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다.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변을 통해 배출되는 유해 물질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다.

또,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준다.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와 땅콩잼은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달라 궁합이 좋다. 사과에는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땅콩잼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가 채워진다.

한편, 땅콩잼은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을 섞어 건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땅콩잼은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식품이 아니다.

민경아는 “아침에 먹기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된다”고 말했다.

민경아가 푹 빠져 있는 아침 식사 조합,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신예은의 말처럼 사과와 땅콩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무가당 땅콩잼이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다.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땅콩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32g(2테이블스푼)이다. 구매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엄청 피곤한데 잠 못 드는 밤 저녁에 먹은 이 음식 때문?!

엄청 피곤한데 잠 못 드는 밤 저녁에 먹은 이 음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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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피곤한데 잠 못 드는 밤 저녁에 먹은 이 음식 때문?!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무척 피곤한데, 잠자리에 누워 잠을 청해봐도 잠들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땐 자기 전에 먹은 음식을 되짚어봐야 한다.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들이 있다.

매운 음식을 먹은 직후엔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체온이 오르기 때문이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들은 혀 표면에 있는 TRPG 1이라는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매운맛’으로 인식된다.

TRPG 1이 자극되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몸속에서 열이 발생한다.

그러나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수면 욕구가 강해지려면 중심 체온(신체 내부 온도)이 낮아져야 진다.

실제로 잠든 후에는 평소보다 체온이 0.15~0.31도 낮다.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 때문일 수도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이를 소화하려 애쓴다.

몸이 활성화되므로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학술지 ‘임상수면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섭취한 포화지방량이 많을수록 잠들기 어렵고, 잠을 자더라도 피로가 덜 해소된다.

초콜릿 같이 단 음식도 문제다. 단순 당은 대뇌를 자극해 수면을 방해한다.

단순 당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인슐린이 다량 분비됐다가, 이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돼 몸이 각성한다.

또 초콜릿엔 뇌를 흥분시키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자기 전 초콜릿을 먹으면 잠이 깰 수 있다.

한편,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해서 자기 전에 음주하는 사람이 있다.

술을 마시면 잠들기 쉬운 건 맞다.

알코올이 중추신경을 억제해 몸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셔서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고동희 교수는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전날 밤 과음하면 체내 수분이 밤새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사용돼 몸이

탈수 상태가 되는데, 그러면 대변이 굳어져 아침에 변을 보기 힘들다. 물 대신 우유도 좋다.

우유 속 칼슘은 대장암을 막는 데 도움된다.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생률이 30% 내려간다는 연구가 있다.

반찬은 야채, 후식은 과일=하루 2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자.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이 각각 200g 정도 된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는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막아 준다”며 “색깔마다

비타민C·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다”고 말했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농협중앙회는 대장암을 막아주는 5색 채소·과일 리스트를 공개했다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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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종아리 둘레 줄어들면 낙상 사고 위험 단백질 챙겨야 피한다

배우 유인영(40)이 촬영 전 뾰루지를 없애려고 염증 주사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전, 염증 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유인영은 “제가 내일 촬영인데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급하게 염증 주사를 맞으러 왔다”고 말했다.

염증 주사를 맞고 나서는 “너무 아프다”며 “예뻐지기 힘들다”고 했다.

염증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여드름 내에 주사하는 치료를 말한다.

보통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acetonide)’이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며, 원액을 16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로 희석해 쓴다.

스테로이드는 항염 효과가 있다. 여드름 병변 내에 주사하면 병변을 절개해 압출하지 않아도 여드름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다.

압출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염증 주사가 만능은 아니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정체된 곳에 여드름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 주사 효과를 보려면 붉어짐 열감 통증 고름 등 염증 반응이 생긴 화농성 여드름이어야 한다.

염증 없이 피지만 박혀있는 좁쌀 여드름, 이미 염증 반응이 끝나 붉은 자국만 남은 여드름은 염증 주사 효과가 없다.

효과가 없는 유형의 여드름에 염증 주사를 굳이 맞았다간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피부가 패는 피부 위축, 피부 얇아짐, 색소 침착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부위에 주사를 자주 맞을수록 이런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 여러 번 맞더라도 시술 사이에 1~2주 간격을 두는 게 좋다.

염증 주사를 너무 자주 맞으면 장기적으로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거나 노화가 빨리 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염증 주사는 피부 국소부위에 놓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변비가 있으면 얼굴에 뾰루지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 그럴까?

그렇지 않다. 변비 자체와 피부 상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변비가 있다고 해서 뾰루지(모낭에 생기는 급성화농성 염증에 의한 질환)나 여드름(모낭 깊숙한 곳에 피지가 쌓여 염증이 생긴 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면 변비와 트러블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은 주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피지선 분비가 활성화되고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

뾰루지가 생기면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짜고 아무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크게 곪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피부표면에 딱지가 생기면 긁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뾰루지는 증상이 심하면 피부과에서 염증 정도에 따라 약을 처방받거나 크게 곪는 경우 염증 부위에 소염제 주사를 맞아 치료할수 있다.

종아리 둘레 줄어들면 낙상 사고 위험 단백질 챙겨야 피한다

종아리 둘레 줄어들면 낙상 사고 위험 단백질 챙겨야 피한다

종아리 둘레 줄어들면 낙상 사고 위험 단백질 챙겨야 피한다

종아리 둘레 줄어들면 낙상 사고 위험 단백질 챙겨야 피한다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 관리해도 나빠지는 이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근육 유연성이 떨어진다.

관절 부근의 혈관·인대가 수축해 몸이 전반적으로 뻣뻣하게 굳기도 한다.

노년층은 이 시기에 특히 낙상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나이 들어 낙상 사고를 당하면 젊을 때보다 크게 다치고, 회복도 잘 되지 않는다.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고관절 등 뼈가 부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노년기가 되기 전부터 운동과 단백질을 챙기는 등 낙상 사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

집에서 넘어져도 골절… 50대부터 근육 관리해야

낙상 사고 예방은 일상 속에서 생활화돼야 한다. 야외활동을 할 때만 예외적으로 조심할 게 아니다.

근육과 뼈가 약해진 고령자는 집에서 생활하다가도 사고를 당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1만 4778건)가 낙상 사고다.

이중 74%(1만 1055건)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욕실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 집안이 오히려 가장 위험한 셈이다.

50∼60대부터 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 근육을 기르는 게 핵심이다.

근육은 사고를 당했을 때 완충 작용을 하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전신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도 한다. 근육이 심하게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근감소증이 되면 낙상뿐 아니라 치매, 암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가 있다.

종아리 둘레 32㎝ 미만이라면 근감소증 가능성

자신이 근감소증인지 집에서 가늠해볼 방법이 있다.

도쿄대 노인의학연구소가 개발한 ‘핑거링(finger­ring) 테스트’가 대표적이다.

양쪽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맞대 손으로 원 모양을 만든다. 본인의 종아리 중 가장 굵은 부위를 원으로 감싸본다.

손으로 만든 원이 종아리 둘레보다 커 헐렁하게 공간이 남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연구팀은 종아리가 원보다 굵은 사람에 비해 원에 딱 들어맞는 사람은 근감소증 위험이 2.4배, 핑거링이 종아리보다 큰 사람은 6.6배 더 높다고 밝혔다.

줄자 등의 도구로 종아리 둘레를 재서 근감소증인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김선영 교수팀이 70∼84세 국내 노인 657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신체의 전신 근육량이 종아리 둘레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근감소증을 진단받은 환자의 82%가 종아리 둘레 32㎝ 미만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온몸의 근육량은 종아리 둘레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고, 종아리는 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이라 근감소증 진단에 참고할 만한 부위다.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이 단백질 섭취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