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하기 1분 전 이것 푸석한 머리 윤기 있게 만들어
샴푸하기 1분 전 이것 푸석한 머리 윤기 있게 만들어
요즘들어 우울감 심해졌다면? 매일 보는 이것 때문일 수도
건조한 가을철, 모발은 윤기를 잃기 쉽다.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엉킨다. 심하면 모발이 빠지기까지 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해 트리트먼트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트리트먼트를 발라도 여전히 머릿결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때 빗질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빗질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관리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빗질의 효과와 올바른 빗질 방법을 알아본다.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워야
두피와 모발에 좋은 빗은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이다.
빗 끝이 날카로워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는 빗은 피해야 한다.
빗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으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가 좋다.
다만, 플라스틱 빗은 머리카락이 가늘 경우 정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1분 전 빗질, 샴푸 효과 높여
빗질할 때는 귀의 앞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으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빗질을 한다.
두피가 적당한 자극을 받아 건강해질 수 있고, 머리카락 엉킴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주, 세게 빗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부드럽게 빗는 게 좋다.
또 머리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가 지나치게 자극받을 수 있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도 두피 마사지는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샴푸하기 1분 전 빗으로 충분히 빗질을 해주는 게 좋다.
샴푸 중 머리 빠짐 현상을 줄여주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를 미리 제거해 샴푸 효과를 높인다.
머리 감는 방법을 조금만 바르게 해도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에 빗으로 두피와 모발을 골고루 빗어 1차적으로 노폐물을 제거 한다.
그 후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셔준 후 손에서 충분히 거품 낸 샴푸를 두피에 가져가
손가락으로 2~3분 정도 두피 전체와 정수리, 가마, 귀 뒷부분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준다.
충분히 헹군후에는 건조함과 모발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컨디셔너나트린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겨울철에는 컨디셔너보다 수분함유량이 높은 트린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린트먼트를 모발의 2/3정도만 묻혀 5분정도 방치한 후 헹궈주면 촉촉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젖은 모발을 말릴 때에도 주의 해야 한다.
애써 영양까지 듬뿍 준 모발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건으로 비벼서 말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모발을 탁탁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 후 자연상태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불가피하게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찬바람을 사용하는 게 낫다.
머리를 말리기 전과 후에 에센스나 모발용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일하는 샴푸지만 10분만 더 투자하면 겨울철에도 탱글탱글하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충분히 거품낸 샴푸로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감고 달걀, 꿀, 다시마 등 모발에 좋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천연원료로 팩을 만들어 모발에 팩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헤어팩을 할 때는 린스나 트린트먼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기본이다.
린스나 트린트먼트가 모발을 코팅하는 효과가 있어 헤어팩의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천연성분으로 헤어팩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헤어케어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