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 디저트 앞에 두고 망설이던데 뭐길래?

김희선 이 디저트 앞에 두고 망설이던데 뭐길래?

김희선 이 디저트 앞에 두고 망설이던데 뭐길래?

김희선 이 디저트 앞에 두고 망설이던데 뭐길래?

채수빈 한국인 소울푸드 즐긴다는데 알고 보면 열량 폭탄?

배우 김희선(47)이 디저트를 앞에 두고 체중을 걱정했다.

지난 19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간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여러 종류의 디저트가 들어있는 상자가 보였다.

사진과 함께 그는 “두바이 간식인데 맛있으면 살 아… 안… 안 찌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 공개된 간식의 구체적인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희선이 걱정하는 것처럼 디저트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한편, 김희선이 언급한 두바이 간식 중 가장 유명한 간식으로는 ‘두바이 초콜릿’이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 소재 업체인 픽스(Fix)가 제조·판매하는 초콜릿으로, 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2023년 말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을 먹을 때 느껴지는 카다이프 면의 식감이 인기를 끌었다.

다만, 두바이 초콜릿도 다른 디저트처럼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아 체중 관리에는 좋지 않다.

두바이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재료를 바꿔 당분 함량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쓰거나, 버터 대신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사용하면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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