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

염증만 줄여도 치매 암 예방 더 먹을 식품과 덜 먹을 식품은?

가수 이효리(45)가 요즘 매일 집밥을 차려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50)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했다.

남편 이상순과 DJ와 게스트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이효리는 “라디오를 한 지 두 달이나 됐다.

그렇다는 건 제가 밥을 차린 지 두 달이 됐다는 거다”라며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차려진 밥을 먹는 사람은 (메뉴가) 겹쳐도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차리는 입장에서는 다른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최근 도루묵 40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총 160마리 정도 샀다”며 “사흘간 반건조시켜서 구워줬는데 입에서 알이 나올 것 같다더라.

제가 ‘큰 손’인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즐겨 먹는 도루묵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루묵,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도루묵은 성인병 예방 피로 해소 두뇌 건강 증진 뼈 건강 증진 체중 감량과 부종 제거에 좋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도루묵에 들어있는 DHA와 EPA 성분은 혈관을 부드럽게 하거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도루묵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에너지 증진에 효과적이며 도루묵의 글루탐산 성분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암모니아를 해독해 피로가 해소된다.

게다가 도루묵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두뇌의 구성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도 좋다.

도루묵의 뼈 건강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도루묵에 풍부한 칼슘이 뼈 건강에 좋으며 도루묵은 열량이 낮고(100g당 약 119Kcal) 체내 유해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채소와 궁합 좋아

도루묵을 맛있게 먹으려면 제철인 11~1월에 먹어야 한다.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채소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구이나 조림, 찌개나 탕 등 어떤 방식으로 먹든 도루묵의 장점으로 꼽히는 ‘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도루묵은 산란 후 체내 지방이 배출돼 제철 때보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알이 가득 찬 겨울철에 먹는 것이 좋으며,

내장이 빨리 부패할 수 있어 먹기 전에 부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루묵은 얇은 가시가 많은 편이므로 가시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살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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