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감량 확 달라진 이영현 유지 비법
33kg 감량 확 달라진 이영현 유지 비법
레드벨벳 슬기 편식하던 이 채소 도전 면역력 혈관까지 강화?
가수 이영현(42)의 새로운 앨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이영현의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현의 정규 3집 ‘PRIVATE콘셉트 포토 ‘FIRE’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영현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선명한 쇄골과 V라인의 얼굴선이 드러나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빅마마 이영현 맞냐” “살 뺐더니 분위기도 달라졌다” “여전히 유지 중인데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20년 임신 당뇨로 인해 이영현은 33kg을 감량한 바가 있다.
그는 MBC에브리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달콤한 과자를 끊었다”며
“이게 습관이 돼 몸을 유지 중이다”고 했다. 이영현이 다이어트 후 유지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따뜻한 물 마시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물은 좋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면 배를 차게 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고 배 주위의 근육도 함께 경직된다.
우리 몸의 대사를 나쁘게 해 배에 군살이 붙는 원인이 된다.
특히 여성의 배에는 자궁이 있어 몸이 차가워지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배에 지방을 축적한다.
특히 공복일 때 따뜻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소화에 방해되므로 식사 30분 이전에 마셔야 한다.
한 번 마시는 양은 200~300mL 정도가 좋으며 천천히 씹듯이 마신다.
달콤한 과자 끊기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든다.
인공감미료가 체중조절에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살이 빠르게 찐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