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가 요리에 필수로 넣는 이 음료
급식대가 요리에 필수로 넣는 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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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급식대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한식 요리사 이미영이 요리할 때 배 음료를 넣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마음속 1위 급식대가의 가성비 “생활반찬 4종” 최초공개 (초간단,미슐랭 극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영은 두부 동그랑땡, 두부조림,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 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 양념장을 만들면서 이미영은 배 음료를 찾았다.
장영란이 “이게 이제 포인트다”라고 하자, 이미영은 “배를 사면 솔직히 좀 비싸다”라며 “또 손질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 음료 정도가 딱 좋더라”라며 배 음료를 3큰술 넣었다.
이후 비빔국수의 양념장을 만들 때도 이미영은 “배즙 넣는다”며 배 음료를 2큰술 넣었다.
급식대가가 요리할 때 자주 넣는 배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배즙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양념할 때 쓰기 좋다.
육질이 부드러워지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배에 풍부한 펙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이런 이유로 갈비나 불고기 양념에 배를 갈아 넣을 때가 많다.
다만, 배를 직접 갈아서 쓰면 씹을 때 서걱거리는 석세포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
배를 갈아 넣는 것 대신 이미영 요리사처럼 배즙을 사용하면 음식을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배즙은 소화뿐 아니라 기관지에도 좋은 식품이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물이 증가한다.
이때 가래가 많이 생길 수 있다.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과 안토크라신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이런 증상을 완화한다.
또 배의 과육 역시 피로 해소를 돕는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배는 술을 마신 후에 설사나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배에 든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 양념장을 만들면서 이미영은 배 음료를 찾았다.
장영란이 “이게 이제 포인트다”라고 하자, 이미영은 “배를 사면 솔직히 좀 비싸다”라며 “또 손질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 음료 정도가 딱 좋더라”라며 배 음료를 3큰술 넣었다.
이후 비빔국수의 양념장을 만들 때도 이미영은 “배즙 넣는다”며 배 음료를 2큰술 넣었다.
배는 체내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도 이롭다.
과일 중에서도 수분과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라 음주 후 갈증 해소에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