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궁합 좋다? 라미란 고기에 이것 넣어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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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넘었다면 남녀 모두 필수로 해야 하는 이 운동

배우 라미란(49)이 꿀을 넣어 구운 달콤한 삼겹살 요리를 만들어 극찬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아드리아해 뷰 캠핑장을 떠나 알베로벨로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루콜라와 호박, 고기를 넣은 볶음 요리로 아침 식사를 했다.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던 라미란은 “고기 남았는데 구울까?”라고 물었다.

동생들의 놀란 표정에도 라미란은 “이 날씨에 놔두면 상한다”며 고기를 꺼냈다.

그는 “(아침 삼겹살은) 그냥 디저트다 생각해”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초벌을 한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버터와 알감자, 꿀을 가득 넣어 볶았다.

첫 시식의 기회를 얻은 곽선영은 깜짝 놀라며 “선배 너무 맛있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는 “버터 향이 먼저 나고 꿀이 혀를 감싼 다음에 고기 맛이 나중에 올라오는데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빈과 이세영도 독특한데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라미란이 만든 삼겹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꿀은 대표적인 천연 감미료다.

꿀은 약 9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다.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되고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이 깨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꿀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 MC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 예방 효과를 가져왔다.

다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꿀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적당량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남성은 하루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꿀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꿀과 함께 들어간 버터는 다른 기름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버터는 대부분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버터를 과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유당 소화가 어려운 한국인 특성상 소화에도 좋지 않다.

스페인 찰머스 공과대, 독일 인간 영양 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동물성 포화지방을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면 혈액이 깨끗해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물성 불포화 지방으로 바꿨을 때 트리글리세라이드, 지단백질, 인슐린 저항성 등이 감소해 대사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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