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하체 운동 루틴 공개 효과 어떤가 보니?
소유 하체 운동 루틴 공개 효과 어떤가 보니?
가수 소유(32)가 튼튼한 하체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소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하체뿌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는 데드리프트를 하며 하체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소유는 평소 하체 운동으로 데드리프트뿐만 아니라 스쿼트와 천국의 계단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자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데드리프트는 자세가 잘못되거나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초보자는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안전하다.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텝밀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형태로 진행되는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를 태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계단을 오르며 하체 근육의 개입이 큰 만큼 허벅지 및 종아리 근육 단련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엉덩이 근육은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