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12kg 감량 성공 심진화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침에 사과를 챙겨 먹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12kg 감량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어터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심진화가 아침에 챙겨 먹는 사과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먼저,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사과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사과를 먹을 때 땅콩버터를 발라 먹어보자. 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사과가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