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필수템 28kg 감량의 비결은?

배우 진서연(42)이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은 음식으로 두부를 추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진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계속 배가 고프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진서연은 “포만감을 느끼기에 두부가 최고”라며 “두부가 항상 떨어지지 않게 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과거 40일 만에 무려 28kg을 감량하고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서연이 추천하는 두부의 효능은 무엇일까?

진서연이 언급했듯, 두부는 80%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다.

두부 100g당 약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은 면역세포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자 신체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의 원료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으로,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또한, 칼로리도 100g 기준으로 97kcal로 낮은 편이다.

진서연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두부를 추천했지만, 두부는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러나 두부를 과다 섭취할 경우 퓨린 성분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1/2~1모 정도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복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96%에 이를 정도로 많아 다이어트 중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보충해주고, 쉽게 포만감을 준다. 또한, 오이는 피부 건강 및 피로 해소에도 좋다.

오이 안의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의 주요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