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아침 공복 몸무게 8.5kg 감량 비법
심진화 아침 공복 몸무게 8.5kg 감량 비법
유키스 일라이 운동 안 하고 이것 만으로 12kg 감량
개그우먼 심진화(44)가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 –8.5kg”이라며 “반려견 산책 1시간으로 몸 풀고
운동장 5바퀴 뛰고 또 걷고 스트레칭하고 저 땡볕에 땀 목욕 즐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아무런 협찬 광고 계약 없이 나를 위해 스스로 해보는 중”이라며 남편 김원효와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의 다이어트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스트레칭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리와 허리의 근육은 오랫동안 계속 걸을 수 있게 역할을 하는 느린근섬유(Red Muscle)와 계단을 오르거나 뛰거나 할 때
주역을 담당하는 빠른근섬유(White Muscle a, b)로 구성되어 있다.
걷기 운동의 실천은 오래 걷는 것에 의하여 느린근섬유가,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빠른근섬유가 각각 단련된다.
운동강도를 높이면 근섬유는 느린근섬유→ 빠른근섬유a→ 빠른근섬유b의 순서로 사용된다.
몸을 오랜시간 움직이면 활동하는 근육의 느린근섬유에게 에너지원과 산소를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심장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심장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것은 폐에 있어서도 같다.
공기중의 산소를 많이 흡입하기 위해 폐의 활동이 강화된다.
그리고 흡입한 산소를 혈액속에 넣고 다시 심장의 활동에 의해 전신에 보내지는 것이다.
이 과정이 되풀이 되어 심장?폐장?혈액의 활동이 개선되어 간다.
이와 같이 걷는 운동을 오래 계속하면 근육에 혈액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근섬유내의 모세혈관이 발달하여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