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이 습관 목 손 피부 남보다 빨리 쭈글해져
매일 아침 이 습관 목 손 피부 남보다 빨리 쭈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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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원래 목과 손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
그러나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남보다 빨리 피부가 쭈글해질 수 있다.
피부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팽팽하길 바란다면 어떤 습관부터 고쳐야 할까?
그간 목과 손에 화장품을 바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바른다.
면목과 손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얼굴만큼 신경 써서 보습 제품을 발라야 한다.
손을 씻은 후엔 보습 제품을 손톱, 손등, 손목 위쪽까지 충분히 발라준다.
손가락 사이사이를 꾹꾹 누르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세안하고 얼굴에 바르는 영양크림 역시 목까지 발라주는 게 좋다.
위에서 아래 말고,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올리듯 발라야 목주름이 예방된다.
자외선 차단제도 아낌없이 써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 섬유로 불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친다.
목이든 손이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지선이 적어 원래도 건조한 목과 손 피부가 더 메마르고, 주름도 잘 생긴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피부 표면에 수건을 거칠게 문지르지 말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목은 특히 저녁에 신경 써서 씻어야 한다. 얼굴과 색을 맞추려 목까지 메이크업했다면 클렌징을 꼼꼼히 해서 화장품 잔여물을 모두 제거한다.
세정제를 목에 마구 문지르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씻는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된다. 목을 숙인 채 오래 있으면 목 피부가 접힌 곳에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걸을 때 바닥을 보지 말고, 허리를 곧게 편 채 목을 꼿꼿이 세운다. 시선은 아래보다 위를 보며 걷는다.
잘 때도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쓰지 않는다.
장시간 비스듬히 누워 TV나 휴대폰을 보는 것도 금물이다.
정자세로 눕지 않으면 목 곳곳에 주름이 잘 생긴다.
돌미나리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A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C,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티고 체내의 각종 독소를 해독시키는 기능을 해 스트레스와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좋은 채소이다.
돌미나리는 연한 줄기 부분만 준비해 물에 씻은 뒤 5cm 길이로 썬다.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턴 뒤 가늘게 채썬다.
돌미나리와 붉은 고추를 한데 담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통깨를 넣어 무친 다음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살짝 뒤섞는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노화를 부추기는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킨다.
따라서 열량이 낮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실한천 냉채는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인 음식이다.
실한천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뒤 한 가닥씩 뜯어 4cm 길이로 썬다. 피망은 씨와 속살을 제거한 다음 4cm 길이로 채썬다.
실한천과 피망채를 한데 담고 초간장소스를 뿌려 먹는다. 초간장소스는 간장 3분의 2큰 술, 식초·사과즙·생수 반 큰 술을 섞으면 된다.
죽순은 단백질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 생리 기능에 필요한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죽순은 발을 갈라 빗살무늬 속에 있는 하얀 알갱이를 빼내고 깨끗이 씻어 끓은 물에 데친다.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썰어 간장양념(간잔1/2큰 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에 무친다.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어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붉은 고추는 씨를 제고하고 곱게 채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죽순과 붉은 고추를 볶아서 그릇에 덜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