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 배우 민경아 매일 아침 먹는다
다이어트에 도움 배우 민경아 매일 아침 먹는다
뮤지컬 배우 민경아(31)가 아침마다 사과에 땅콩잼을 발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는 스페셜 DJ 신예은과 게스트 민경아가 나왔다.
민경아는 최근 큰 사랑을 받는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허영서(신예은)의 언니이자 유명 소프라노인 허영인 역을 맡았다.
이날 민경아는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땅콩잼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과에 땅콩잼을 정말 매일 찍어 먹는다”고 말했다.
신예은도 “그게 혈당 낮추는 데 되게 좋다고 한다”며 공감했다.
민경아는 “아침에 먹기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된다”고 말했다.
민경아가 푹 빠져 있는 아침 식사 조합,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신예은의 말처럼 사과와 땅콩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도 발생하지 않는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도 무리하게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다.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변을 통해 배출되는 유해 물질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다.
또,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준다.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와 땅콩잼은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달라 궁합이 좋다. 사과에는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땅콩잼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가 채워진다.
한편, 땅콩잼은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을 섞어 건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땅콩잼은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식품이 아니다.
민경아는 “아침에 먹기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된다”고 말했다.
민경아가 푹 빠져 있는 아침 식사 조합,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신예은의 말처럼 사과와 땅콩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무가당 땅콩잼이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다.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땅콩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32g(2테이블스푼)이다. 구매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