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5kg 감량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5kg 감량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5kg 감량

식전 빵을 발사믹 소스에 찍는 이유 이 효과 있었네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30kg이 늘었지만, 회복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생존 확률이 2%에 불과한 교통사고 고비를 넘긴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요크 출신 코너 마일스(23)의 사연이 공개했다.

3년 전 요크는 교통사고를 당해 내장 파열, 갈비뼈 부러짐, 췌장 뚫림, 척추 손상을 겪었다.

요크는 사고로 인한 충격을 음식으로 달래며 사고 후 9개월 동안 체중이 30kg이 늘었다.

요크는 “진통제 섭취가 너무 힘들었다”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최악의 상태에 있었고 점점 더 살이 쪄, 사고를 회복한 2022년 여름 살면서 처음으로 헬스장에 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크는 일주일에 6번씩 근력 운동을 했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 6개월간 45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필수 근력 운동, 쉬지 않으면 효과 떨어져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근력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매일 부위를 다르게 해 운동해보자.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골고루 섭취하기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 연어 계란 두부 콩 등 다양한 식품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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