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 허리 비결 손나은 이 운동 모습 공개
잘록 허리 비결 손나은 이 운동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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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0)이 발레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복을 입고 발레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나은은 발레를 하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손나은은 최근에도 발레복을 입고 다리를 찢는 사진을 올리며 발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이 꾸준히 하면서 몸매를 유지하는 발레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발레, 체중감량과 유연성 개선에 효과적
발레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에 효과적이다.
여러 동작과 자세를 반복하면서 칼로리를 소모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발레는 다양한 동작을 하면서 몸의 여러 근육을 쓰게 돼 근력 강화에 좋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하게 된다.
근육을 강화하면 기초 대사율이 높아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과 복근도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신체를 늘리는 동작이 많은 발레를 하면 유연성이 향상되고, 관절의 움직임이 좋아진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목 약하거나 허리디스크 심하다면 주의해야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특히 평발, 발아치 무너짐, 외반슬(X자 다리), 발목 불안정증이 있는 사람은 자세 교정, 근력 보강 운동, 치료를 병행해 발레를 배워야 한다.
선천적으로 발목 힘이 약해 발목이 잘 삐는 불안정증이 있다면 이를 치료한 뒤 발레를 배우는 게 좋다.
발목이 약하면 발끝으로 온몸을 지탱하고 서는 포인(point) 자세를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발레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미 조직 손상이 심각한 말기라면 운동하는 것 자체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다만, 허리디스크 초기인 사람은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