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아이돌 손쉽게 부기 빼는 법 공개
요즘 대세 아이돌 손쉽게 부기 빼는 법 공개
요즘 대세 아이돌로 꼽히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 김유연(23)이 자신만의 평소 부기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 ‘이대 여신이 매일 들고 다니는 ‘이것’?! tripleS 부기 꿀템부터 유연이의 애착템까지 대방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유연은 촬영 때마다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며 자기 가방 속 물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특히나 부기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김유연은 아이스롤러와 리프팅밴드를 애용하며 부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제품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스롤러는 트리플에스 멤버 중 한 명이 추천해 멤버 모두가 구매했다”며 “리프팅밴드를 해야 마음의 안정이 와 매일 한다”고 했다.
특히 “아이스롤러와 리프팅밴드를 아침에 함께 하면 부기를 타파할 수 있다”고도 했다.
부기를 빼기 위해 비트, 차전자피, 모링가, 호박 등을 원료로 한 제품도 챙겨 먹고 있었다.
김유연이 하는 부기 관리법, 정말 도움이 될까?
아이스롤러, 혈액순환 촉진해
아이스롤러는 마사지 롤러에 쿨링 기능을 더한 제품을 말한다.
마사지 롤러는 괄사처럼 얼굴 피부 등을 누르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해 준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이때 마사지 롤러를 활용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시키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리프팅밴드, 오래 착용은 금물
리프팅밴드는 일시적인 부기 완화 효과를 낼 수 있다.
근육 조직 사이에 있는 체액이 빠져나가면 피부가 눌려 순간적으로 갸름해 보이는 것이다.
밴드 착용 후 얼굴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림프나 혈점을 자극해 부기가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액이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다만, 밴드가 오랜 시간 얼굴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고, 턱관절에 무리가 오며, 피부질환도 생길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노폐물 배출하고 이뇨작용 돕는 식품 효과
비트는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부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차전자피는 원활한 장내 활동에 도움을 준다.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 변비를 개선해 준다.
모링가 역시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 이뇨작용, 해독작용 등에 도움을 준다.
부기를 일으키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부기를 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