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출산 정주리 부기 빼려 이 음료 마신다

다섯째 출산 정주리 부기 빼려 이 음료 마신다

다섯째 출산 정주리 부기 빼려 이 음료 마신다

다섯째 출산 정주리 부기 빼려 이 음료 마신다

최희 아침에 이 음식 먹고 혈당 걱정 살 훅 찐다고?

개그우먼 정주리(39)가 출산 후 몸매 관리를 위해 애사비를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다섯째 출산으로 진짜 [마지막] 조리원 생활, 알뜰살뜰 여성 건강 지키는 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조리원 생활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출산하고 나서 몸이 확실히 허해진 것 같긴 하다”며 “누가 저를 잘 챙겨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챙겨 먹고 있는 식품으로 애사비를 꼽았다.

정주리는 “밥 먹고 나서 요즘 유행하는 애사비 식초를 챙겨 마시고 있다”며 “부기랑 몸매 관리도 해야 해서 하루에 3잔 정도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리가 출산 후 관리를 위해 챙겨 마시고 있는 애사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애사비, 지방 합성 억제하는 데 도움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사과 발효 식초)의 줄임말이다. 매일 소량의 사과 발효 식초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를 거치며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을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 식초 30mL를 추가로 먹었다. 그 결과, 사과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사과 식초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 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여자들 중 일부에게 약 200mL의 물과 15mL의 사과 식초를 3개월간 섭취하게 했더니,

사과 식초를 희석한 물을 마신 사람의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확연히 낮아졌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셔야

다만, 사과 발효 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게 좋다. 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여야 한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피하는 게 좋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식초를 마시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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