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녹차 티백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남은 녹차 티백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효능도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료 중 하나다.
대부분 티백을 이용해 간편하게 녹차를 마시는데, 우려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이 발냄새와 같은 악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티백의 활용법 3가지를 알아본다.
세균 줄이고 악취 완화에 도움
녹차 티백은 생활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에 우리고 난 녹차 티백을 말린 후 냉장고 모서리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우려먹은 찻잎을 면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로 써서 발을 씻으면, 악취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녹차에 든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덕분이다.
카테킨은 살균 작용을 해 발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세정력으로 몸의 악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탈취제로 쓴 후, 비료로도 활용 가능
탈취제로 한 번 재활용한 티백은 비료로 또 활용할 수 있다.
신발장에 넣어뒀던 티백에서 찻잎 찌꺼기만 한데 모아 삶은 후, 식혀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비료가 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식물과 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산성도가 7.7도인 약염기성 토양에 녹차 찌꺼기를 흙 1g당 1mg 넣은 후
무를 60일간 길렀더니, 아무것도 넣지 않은 토양에서 기른 무보다 무순의 철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진 두피 개선에도 효과적
또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우려먹은 찻잎을 면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로 써서 발을 씻으면, 악취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녹차에 든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덕분이다.
카테킨은 살균 작용을 해 발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세정력으로 몸의 악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탈취제로 쓴 후, 비료로도 활용 가능
녹차 티백은 기름진 두피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다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세정력이 높아 두피를 청결하게 만들고, 가려움증을 완화하기도 한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녹차 가루나 쓰고 남은 녹차 티백을 우린 물에 머리를 헹구면 된다.
녹차 가루와 달걀흰자를 1대 1 비율로 섞어 녹차 팩을 만들어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5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하고 난 후 깨끗이 헹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