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뺀 심진화의 충격적 다이어트법 아침마다 이것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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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체중 감량 후 운동 부작용? 정준하 사례로 본 주의점
개그우먼 심진화가 12kg을 감량한 후에도 꾸준히 몸매 관리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아침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 김원효와 반려견과 함께 조깅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약 30분 동안 5000보를 기록한 심진화의 운동 상태가 담겨 있었다.
“아침 조깅”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알린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히 아침 운동을 강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심진화처럼 아침 조깅으로 몸매 관리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아침 조깅, 다이어트를 목표로 한다면 공복이 더 좋은 선택
조깅은 시속 6~9km 정도로 천천히 달리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연소와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여수김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아침 조깅이 지방 연소는 물론이고 엔도르핀과 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조깅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소모되지만,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되기 때문이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고 싶다면 공복 조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침 조깅은 적당히 해야 건강에 좋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과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서울예스병원의 김동현 원장은 “장시간 조깅이나 압박감이 높은 운동은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건강한 조깅을 위해서는 20~40분 정도의 가벼운 달리기가 적당하다.
곽진호 트레이너 또한 “아침에는 관절 부담을 줄이며 적당한 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러닝화 선택부터 꼼꼼히 준비하자
심진화처럼 조깅을 꾸준히 하려면 편안한 러닝화를 신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발 크기보다 약간 넉넉한, 약 5mm 정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러닝화는 활동 중 늘어난 발의 혈류량을 감안하여 앞쪽 발가락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
김동현 원장은 “신발이 꽉 끼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진화는 아침 조깅이라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녀의 사례를 참고해 나만의 운동 루틴을 구성해보는 건 어떨까? 꾸준함은 결국 건강과 자신감을 선물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