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 으로 살도 빼고 위도 튼튼히? 박시은의 아침 식습관

이 음식 으로 살도 빼고 위도 튼튼히? 박시은의 아침 식습관
이 음식 으로 살도 빼고 위도 튼튼히? 박시은의 아침 식습관
배우 진태현의 아내로 알려진 박시은이 최근 여행 후 몸 관리를 위해 선택한 건강한 아침 식단을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시은은 자신의 SNS에 "여행 다녀왔더니 살이 조금 쪘어요.
다시 채소찜으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녀가 직접 챙긴 건강식을 사진으로 올렸다.
사진 속 식단은 단호박, 브로콜리, 고구마, 삶은 달걀 등 가벼운 채소 위주의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게시물에 "조금 찌셔도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건강한 식사 보기 좋아요", "파이팅!"과 같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격려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선택한 이 건강 식단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주요 재료별로 하나씩 살펴보자.
단호박: 가벼운 열량과 피로 회복의 우수한 친구
단호박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한 식재료로, 100g당 약 30kcal에 불과하다.
또한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로를 풀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단호박에 포함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는 신경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특히 단호박을 껍질째 찌면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도 섭취할 수 있다.
박시은이 선택한 조리 방법 그대로 따라 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브로콜리: 포만감으로 식욕 억제를 돕는 효과적인 채소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키며 자연스레 식욕을 억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은 물론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도 다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이중 효과를 준다.
참고로 브로콜리는 5분 정도 쪄서 섭취했을 때 속에 들어 있는 항암 물질들의 흡수율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
고구마: 다이어트라면 삶은 방식으로 섭취해야 제격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중요한 점은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진다는 것.
생고구마나 삶은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50 정도로 낮아 과식을 예방하지만, 구운 고구마는 이 수치가 두 배나 높아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목표로 한다면 고구마는 되도록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삶은 달걀: 근육 생성과 포만감을 동시에 충족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달걀 속 흰자는 지방 함량이 거의 없고 순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근육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배부름이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